연세대 원주캠퍼스,대학창조일자리센터 2일 협약식

최고관리자 0 3,784 2017.03.03 16:05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와 원주고용노동지청, 원주시가 지난 2일 연세대 원주캠퍼스에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협약식을 갖는 모습. (사진=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재학생 비롯 강원지역 청년 대상 진로지도 및 취업 지원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와 원주고용노동지청, 원주시는 지난 2일 연세대 원주캠퍼스에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약정으로 각 당사자들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과 관련, 각 참여주체의 역할과 사업대상, 지원내용, 지원절차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정하고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협력키로 했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은 고용노동부, 대학, 자치단체 등이 연계.협력해 재학생 및 졸업생, 인근지역 대학생 및 청년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대학 내 취창업지원 기능의 공간적 일원화 또는 기능적 연계를 강화하고 원스톱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 선정된 연세대는 향후 5년간 정부 지원금과 강원도 및 원주시 지원금, 대학 부담금을 포함해 약 30억 원의 사업비로 재학생을 비롯한 강원 지역 청년들의 진로지도와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연세대는 이 사업을 계기로 4D(Discover-Design-Develop-Deploy) 기반의 i-DESIGN CAREER 로드맵을 구성하고 강원영서지역 원스톱 취창업지원허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산업/학생맞춤형 취창업서비스를 비롯해 청년고용정책 외부 유관기관 협업 체계 구축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윤방섭 연세대 부총장은 "정부와 지자체, 대학이 연계된 통합 취업 지원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지역 인재의 취업역량 강화와 청년 취업률 제고가 기대된다"며 "지역 사회와 청년,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도록 적극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0 3,784 2017.03.03 16:05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