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강원지역 맑고 쌀쌀…낮기온 ‘뚝’

대관령·태백 아침 최저기온 4도



◇사진=강원일보 DB5일 강원지역은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강원지방기상청은 “목요일 강원지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도 전역이 맑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대관령과 태백의 아침 최저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면서 강원내륙과 산지 일부 지역에는 서리가 내릴 전망이다.낮 최고기온도 춘천 20도, 원주 19도, 강릉 21도의 분포를 보이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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