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정부 첫 행정안정부 장관에 이상민 전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새 정부 첫 행정안전부장관으로 이상민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명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이런 내용의 2차 조각(組閣) 인선안을 발표했다.

윤 당선인은 “이상민 후보자는 판사 출신으로 법조인으로서 드물게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아온 분”이라면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자오가 중앙행정심판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국민의 권익 향상과 공공기관 청렴도 및 공직자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헌신해 온 분”이라고 했다.

윤 당선인은 ”(이 후보자는) 명확한 원칙과 예측가능한 기준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직 인사와 행정 구현할 적임자라 판단한다”고 했다.

이 후보자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해 사법시험(28회)에 합격한 뒤 법원행정처를 거쳐 춘천지법 원주지원장을 지냈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거쳐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경제사회연구원 이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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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RL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366&aid=000080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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