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산성

1592년 임진왜란 때에는 원주목사 김제갑(金悌甲)이 왜군 장수 모리 요시나리〔森吉成〕가 이끄는 군사와 맞서 싸워 일부를 무찔렀다. 그러나 군력 부족으로 산성이 함락되면서 아들 김시백(金詩伯), 부인 이씨(李氏)와 함께 순절하였다고 한다.

참고문헌
『원주군의 역사와 문화유적』(강원향토사연구회, 1994)
『강원문화재대관』(강원도, 1993)
『한국의 성곽과 봉수』상(한국보이스카웃연맹,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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