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적 충격과 한국적 미감의 즐거운 조화

최고관리자1 0 6 2023.09.04 04:30
제27회 강원현대한국화전 개최9일까지 강원대미술관·27명 참여



▲ 박동빈 작, '달무리' 한국화의 명맥을 이어온 수묵화부터 먹을 넘어선 한국의 미를 화폭에 펼치는 강원지역작가들의 전시가 열린다.강원현대한국화회는 최근 강원대 미술관에서 제27회 강원현대한국회전을 개막, 9일까지 연다. 현대회화 작가 27명(강유림·김은효·김창래·나웅채·민서·박동빈·박미란·배순식·서영림·선학균·설우향·송현겸·신철균·안용선·우의하·윤혜숙·이재선·이정여·이현숙·이호욱·정선아·지영희·차영규·최영식·최은희·하연수·홍경원)이 1점씩 출품했다. 춘천·원주·강릉·속초·횡성 등 도내 작가를 중심으로 서울·경기지역 작가들도 참여한다. 전통 수묵화뿐 아니라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한 한국화도 만날 수 있다. 강원현대한국화회는 1986년 도내 한국화가를 중심으로 결성, 춘천과 강릉 등에서 꾸준히 전시를 잇고 있다. 안용선 작가는 "지역 미술의 현 주소와 정체성, 방향성을 제시하고 한국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충격을 전하는 전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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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051103?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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