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원주을 조직위원장 인선 또 연기

최고관리자1 0 6 2023.08.31 15:02
조강특위 10곳 명단 전달 24곳 보류"보류지역 인재영입 포석 아니다"국민의힘 원주을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 인선 작업이 또 미뤄질 전망이다.3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전국 36곳의 사고당협 중 10곳의 조직위원장 명단을 확정하고, 당 최고위원회에 명단을 전달했다. 31일 예정된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조강특위는 또 나머지 사고 당협 26곳 중 2곳은 계속심사, 24곳은 보류하기로 결정했다.조강특위는 인선을 확정 짓지 못한 사고 당협별 구체적인 향후 방침은 밝히진 않았지만, 원주을의 경우 인선을 보류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박진호 조강특위 대변인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회의 직후, 공모지역의 3분의 2를 보류 지역으로 남겨 놓은 이유에 대해 "(해당 지역에는) 선거구 조정지역도 포함돼 있고, 한 군데 지역에 (지원자가) 많이 몰려있어 그 인재들을 추후 (총선을 앞두고) 재배치할 수도 있다"며 "이 중에는 인재영입을 위해 비워둔 곳도 있다"고 전했다.또 보류지역 대부분이 인재영입을 위한 포석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는 데 대해선 "아니다"라며 "웬만하면 여기 있는 인재 풀을 이용해 공심위(공천심사위원회)가 잘 활용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원주을 조직위원장 공모에는 권이중 중앙당후원회 부회장, 김기홍 도의회 부의장, 박동수 변호사, 안재윤 미래교육아카데미 대표, 윤용호 대한생활체육회 도회장, 장승호 한국도시발전연구소 대표, 전병선 전 원주시의원, 최재민 도의원 등 8명이 신청했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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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050778?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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