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로지스틱스 두 번째 물류센터 원주에 오픈

원주 우산동 옛 삼양식품 기숙사 부지에 건립글로벌 전문 물류기업으로의 도약 다짐



◇삼양로지스틱스(대표이사:박경철) 원주 제2센터 준공식이 24일 원강수 원주시장, 최미옥 원주시의회 부의장, 손준기, 황정순, 김학배 원주시의원,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삼양라운드스퀘어(삼양식품그룹) 부회장,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원주】삼양로지스틱스가 24일 새로운 물류센터 준공식을 갖고 글로벌 물류기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삼양로지스틱스는 이날 삼양식품 원주공장 인근 신축 제2센터에서 원강수 원주시장, 최미옥 원주시의회 부의장, 손준기, 황정순, 김학배 원주시의원,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삼양라운드스퀘어(삼양식품그룹) 부회장,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제2센터는 옛 삼양식품 기숙사 부지 1만2,800여㎡에 건축면적 5,700여㎡ 규모로 건립됐다. 20만 박스를 보관할 수 있으며 40~50명의 직원이 상주 근무한다. 특히 ESG경영에 맞춘 친환경 물류센터로 천정을 투명하게 설계, 낮시간대 전등 없이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해 전기사용량을 30% 이상 줄였고 전기 지게차 8대를 갖췄다.1988년 설립돼 삼양식품 원주공장 내 위치한 삼양로지스틱스는 삼양라운드스퀘어의 물류 계열사로 지난해 274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물류전문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삼양로지스틱스(대표이사:박경철) 원주 제2센터 준공식이 24일 원강수 원주시장, 최미옥 원주시의회 부의장, 손준기, 황정순, 김학배 원주시의원,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삼양라운드스퀘어(삼양식품그룹) 부회장,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박경철 삼양로지스틱스 대표이사는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등 원주시와 더욱 긴밀한 협력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정수 부회장은 "지역사회 동반 성장, 환경 보호, 친환경 물류센터 등 ESG경영의 적극 실천의지를 담아 새롭게 도전하는 삼양로지스틱스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했다.원강수 시장은 "원주 경제지도에 중심역할을 하는 삼양이 과감한 투자를 결심해 줘 36만 시민을 대신해 감사하다"며 "원주 대표기업인 삼양의 발전을 응원하면서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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