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일부 사고당협 인선보류 소식에 '원주을' 후보자들 촉각

최고관리자1 0 1 2023.08.24 03:00
국민의힘 조강특위 24일 인선 결과 발표 예고총선 앞두고 '원주을'당협위원장 임명 여부 관심속보=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24일 전국 36곳 사고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인선 발표(본보 지난 20일자 3면 보도)를 할 예정인 가운데 '원주을' 당협위원장 임명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 위기설'이 나올 만큼 서울과 인천, 경기지역 조직위원장 인선 여부에 관심이 커지면서 중앙 이슈에 민감한 '원주을' 또한 마지막까지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조강특위가 36곳 중 12곳은 단수 추천, '울산 북구당협' 등 일부는 인선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지난해 6월 지방선거 직전부터 1년 넘게 공석 중인 '원주을'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이번 심사에서도 '보류'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총 8명이 후보자중 1명의 당협위원장을 선임할 경우 지역 분열을 촉발 시킬 수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더욱이 올 연말부터 총선이 진행되는 내년 4월까지 아직 시간이 많다는 점도 걸림돌로 작용된다.실제로 당 핵심 관계자는 "당협위원장을 임명한 이후 3~4개월 후 공천 심사가 시작되는데 몇개월 만에 지역 수장을 바꾸는 것도 원활한 선거 준비에 방해가 될 수 있다"며 "원주 연고의 새로운 인물들도 차기 선거에 도전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지 않겠나"고 말했다.한편 국민의힘 조강특위는 지난달 26~27일 사고당협에 대한 면접을 마쳤다. 원주을은 올해 신규로 신청한 김기홍(45)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최재민(39) 도의원과 지난해 신청했던 권이중(51)변호사, 박동수(65)변호사, 안재윤(58)미래교육아카데미 대표, 윤용호(67)전 중앙당 부대변인, 장승호(53)한국도시발전연구소 대표, 전병선(66)전 원주시의원 등 총 8명이 인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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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7/0000990609?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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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1 0 1 2023.08.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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