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로 물든 원주에서 가을바람 즐겨요"

최고관리자1 0 1 2023.08.23 03:00
30일부터 나흘간 치맥페스티벌삼토 페스티벌 풍성 팜파티 준비영화제·맨발걷기축제 등 다채원주의 늦여름과 가을이 다채로운 축제로 물든다.'제7회 원주치맥페스티벌'이 오는 30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매일 저녁 중앙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문화의거리 상인회가 공동 주최하는 지역 대표 시장 축제로 수제맥주, 원주 유명 치킨 등 먹거리와 치맥가수왕 선발대회, 지역 밴드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오는 31일에는 한국관광공사 옥상에서 '2023 원주옥상영화제'가 막을 올린다. '강원단편선', '옥상단편', '옥상장편', '모두밤샘', '특별상영' 등 5개 섹션으로 구성, 사흘간 다양한 영화를 선보인다.9월 2일 '맨발걷기 명소' 운곡솔바람숲길에서는 '원주맨발걷기 축제'가 처음 열린다. 접수 3일만에 참가자 모집이 완료되는 등 관심이 뜨겁다. 피톤치드가 나오는 소나무 숲속 2.7㎞ 코스를 걸으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같은날 댄싱공연장 주차장 일대에서는 세계 전통의상과 전통놀이, 음식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제1회 세계문화축제가 열린다.이어 '2023 원주 삼토 페스티벌'이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원주에서 즐기는 팜파티'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다. 주최측인 농촌지도자 시연합회는 농·특산물 판매, 농경문화체험, 버스킹 공연, 삼토장사 선발대회, 전국 가족요리 경연, 도농상생 레크레이션, 삼토전시관, 삼토노래자랑 등 즐길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가득한 축제를 준비 중이다.거리퍼레이드를 없애고 대형 디지털 하이테크놀로지와 미디어아트가 융합된 공연을 새롭게 선보이는 2023원주 댄싱카니발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열린다. 보다 전문적이고 완성도 높은 무대형 퍼포먼스에 집중하며 한층 수준 높은 축제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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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04998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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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1 0 1 2023.08.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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