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을 요청한 원주시청 공무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에 나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지난달 태장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시청 사내 게시판에 올린 '저소득 중증 장애인 가구에 가전제품(전기밥솥) 지원 요청'의 글을 보고 익명의 한 공무원이 후원금과 전기밥솥을 전달했다. 또 매월 5만원의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이어 최근에는 또 다른 시청 공무원이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말아달라며 20만원 상당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6박스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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