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1인당 10만원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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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09.23. 오전 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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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
26일~30일 요일별 5부제 운영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20일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활안정 및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 1인당 10만원의 코로나19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하고 있다. 신청은 이달 26일부터 11월 4일까지다.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2022.09.20. wonder8768@newsis.com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26~30일 5일간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 온라인 접수한다.

23일 원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 물가상승,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당 1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혼잡 방지를 위해 요일별 5부제로 운영한다.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등 출생년도 끝자리에 해당하는 요일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10월 1~2일 이틀은 사전 신청 마감 작업으로 접수를 일시 중단한다.

3일에는 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 신청 재개와 함께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온라인 신청을 진행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선불카드 오프라인 신청은 4일부터 가능하다.

온라인 본 신청 첫 주인 10월 3~7일에도 요일별 5부제가 적용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재난지원금 지급은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 중 하나"라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의 생활 안정은 물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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