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강원 원주시지부(지부장 이상선)와 원주지역 농·축협 조합장들이 최근 원주경찰서(서장 박은식)를 방문해 안전야광조끼 1300벌(2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사진). 전달식엔 배경수 판부농협 조합장, 원경묵 원주농협〃, 정상교 신림농협〃, 강병헌 남원주농협〃 등이 함께했다. 이번 지원은 늘어나고 있는 고령농민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지부와 지역 8개 농·축협은 2019년에 원주경찰서에 안전야광조끼 1000벌을, 2020년엔 원주소방서에 소화기·화재감지기 등 1000만원 상당의 소방안전용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복지 향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원주=김윤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