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80대 남성이 25t 화물차에 치여 숨지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4일 오전 2시 40분쯤 원주시 판부면 치악로 5번 국도에서 25t 화물차가 길을 걷던 80대 남성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어 오전 9시 17분쯤 동해시 이로동에서 승용차가 정차중인 탱크로리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0대 남성이 얼굴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안전사고가 이어졌다. 4일 오전 8시 11분쯤 홍천군 서면 동막리에서 60대 남성이 벌목 작업을 하다 쓰러진 나무에 다리가 깔려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앞선 오전 8시 10분쯤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의 한 축사에서 작업중이던 60대 남성이 4m 높이에서 추락해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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