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멋에 빠진다' 치악산한우 축제 22일 개막

원주 댄싱공연장 주차장 일원사흘간 시식·할인 행사 풍성자랑스런 축산인 감사패 수여도원주 축산농가의 대향연 '제9회 치악산한우 축제'가 22일부터 24일까지 원주 댄싱공연장 주차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축협(조합장 한동훈)이 주관하는 이 축제는 치악산한우 우수성을 대내외에 더욱 폭넓게 알리기 위해 원주 대표 축제 댄싱카니발과 연계 개최하며 무료 시식,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첫날인 22일 오전 10시 30분 식전행사로 가수 홍춘이의 무대와 대북 공연 등이 펼쳐져 축제 흥을 북돋운다. 이어 이날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원강수 시장이 자랑스런 축산인 5명에게 감사패, 한동훈 조합장이 우수조합원 5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격려한다. 또 한우 고급육 품평회에서 높은 등급을 받은 작목회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축제 기간에는 치악산 한우 뿐만 아니라 축종별 협회도 참가해 다양한 시식회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돈, 양돈, 양봉, 양계 등 4개 협회가 판매 부스를 설치해 소시지, 전지구이, 안전계란, 계란후라이, 우유 화채 등을 선보이며 원주 축산물의 우수성을 뽐낸다. 또 추석을 앞두고 치악산한우와 돈육을 각각 10%, 20%를 할인판매하고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와 셀프식당을 운영한다.신동훈 조합장은 "소비자와 축산인이 함께 어울리는 치악산한우 축제가 매년 성공 개최되고 있다"며 "올해도 보다 많은 이들이 전국 최고 명품인 치악산 한우, 한돈 등 원주 축산물의 맛과 멋에 흠뻑 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기영 mod1600@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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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RL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05262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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