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누적 사망자 2만명…전국 19만5419명 확진·강원 7243명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로 접어든 가운데 국내에서 19만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19만5419명이다. 전날 집계치(21만755명)보다 1만5336명 줄었다. 누적 확진자는 1583만644명이다. 사망자는 184명이 늘어 누적 2만34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5만1796명, 서울 3만3076명, 경북 1만2063명, 경남 1만1340명, 인천 9667명, 충남 9245명, 전남 8447명, 대구 8357명, 전북 8005명, 광주 7408명, 충북 7407명, 강원 7243명, 대전 6516명, 부산 6369명, 울산 4051명, 제주 3023명, 세종 1389명 등이다.

강원도에서는 70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7243명이다.

전날 집계치(6840명)보다 403명이 늘었고 지난 8일(7433명) 이후 5일만에 다시 7000명대로 올라섰다.

지난 7일부터 일일 확진자는 7633명→7433명→6620명→5662명→3377명→6840명→7243명으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6401명이다.

시군별로는 춘천(1354명)과 원주(1702명)에서 네자릿수 확진자가 쏟아졌다.

그 외 강릉 824명, 동해 460명, 태백 183명, 속초 306명, 삼척 225명, 홍천 379명, 횡성 229명, 영월 149명, 평창 120명, 정선 114명, 철원 374명, 화천 234명, 양구 168명, 인제 205명, 고성 92명, 양양 125명 등이다.

누적 확진자는 42만8084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3명이 늘어 누적 622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881개 가운데 267개를 사용해 30%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9%로 63개 가운데 13개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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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RL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654&aid=0000007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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