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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자체]
"인도, 인도양 외딴 섬에 해군기지 건설…중국 견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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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이미지:0} 인도가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 남서부의 섬나라 모리셔스에 비밀 해군기지를 짓고 있다고 알자지라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이 2017년 아프리카에 첫 해외 군사기지를 건설했는데, 인도도 맞대응했다는 것이다. 모리셔스 현지 주민들은 살던 지역에서 쫓겨날까 걱정하고 있다. 인도 당국은 2018년부터 모리셔스 본섬에서 1100㎞ 떨어진 아갈레가섬에서 2억5000만달러(2860억원)를 들여 길이 3㎞의 활주로를 건설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공항 활주로 길이와 맞먹는다. 알자지라는 위성 이미지 등을 분석한 결과 이 활주로가 인도 해군의 해상 순찰 임무용이라고 전했다. 모리셔스와 인도 당국은 군사 목적용 건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다. 뉴델리에 있는 싱크탱크 옵저버연…
08-04
[사회/행정]
강원지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2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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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20명대 발생동해안지역 외국인 관련 확진자 속출병상가동률은 70.9% 유지 {이미지:0}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련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20명대를 보이고 있다. 4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기준 강원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동해 6명, 강릉 5명, 춘천 4명, 속초 3명, 원주, 태백, 평창, 양양 각각 1명 등 모두 22명이다. 강원지역에서는 1일과 2일 각각 25명씩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었다. 전날의 경우 동해에서는 러시아 국적의 외국인 4명이 확진되며 러시아 국적 외국인 관련 집단 감염자가 14명으로 늘었다. 강릉에서는 외국인 노동자와 관련해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75명으로 증가했다…
08-04
[사회/행정]
[TF이슈] 세종시 친환경종합타운 건립 갈등 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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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시와 주민 입장 평행선… "기존 방법과 다른 소통 시도해야" 전국적으로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사업은 늘 사업 주체와 주민 간 갈등이 수반되기 마련이다. 늘어나는 폐기물에 맞춰 시설은 증설돼야 하지만 주민들의 반대로 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세종시도 인구가 증가하면서 생활폐기물이 급증해 기존 폐기물 처리시설로는 감당치 못하는 상황이다. 외부 위탁 처리비 상승 문제까지 겹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는 양상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전동면 송성리 지역을 후보지로 정해 하루 처리 용량 400톤 규모의 소각시설과 80톤 규모의 음식물자원화시설을 설치하는 친환경종합타운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곳에는 워터파크, 체육시설, 수영장 등 주민들의 편의 시설들도 들어선다. 그러나 송성…
08-04
[사회/행정]
서울 전역 포함 전국 곳곳 폭염경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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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습도 탓에 체감온도 올라가” {이미지:0}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기상청은 4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전역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역은 ▷서울 ▷경기도(광명시·과천시·부천시·동두천시·포천시·가평군·고양시·양주시·의정부시·수원시·성남시·안양시·구리시·남양주시·오산시·평택시·군포시·의왕시·하남시·용인시·이천시·안성시·여주시·광주시·양평군) ▷강원도(영월군·원주시·화천군·홍천군평지·춘천시·인제군평지·강원북부산지·강원남부산지) ▷충청남도(천안시·공주시·아산시·논산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예산군·당진시·홍성군) ▷충청북도(청주시·괴산군·충주시·진천군·음성군·단양군·증평군) ▷전라남도(장성군·함평군·영광군) ▷전라북도(고창군·부안군·김제시·순창군·정읍시·전주시…
08-04
[경제/지역/관광]
서해종합건설, 'KTX송도역 서해그랑블' 8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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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서해종합건설은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에 짓는 'KTX송도역 서해그랑블'을 8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규모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총 215세대이며 전세대가 전용 59㎡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었다. 송도역이 위치한 옥련동은 구시가지로 향후 인천발 KTX 개통 시점(2025년 예정)에 맞춰 2만8,400㎡ 규모의 복합환승센터가 건립된다. 이 곳에는 수인선, 인천발 KTX 역사와 정류장, 주차장을 설치해 광역버스, 택시, 자가용을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도록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해 쇼핑센터, 오피스 빌딩, 오피스텔 등 상업시설과 주거시설이 한꺼번에 들어설 계획이다. KTX송도역 서해그랑블은 교통 환경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예정된 인천발 KTX(송도~부산·목포 2025년, 송도~강릉…
08-04
[사회/행정]
원주 전통한지, 정부 표창장·상장 용지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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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원주 전통 한지가 정부의 표창장과 상장 용지로 공급됩니다. 원주 한지개발원은 강원도 무형 문화재 제32호인 원주 한지장 장응열 장인이 제작한 전통 한지가 정부 포상 증서용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문체부 장관 명의의 표창장과 상장에 원주 전통 한지가 사용될 예정입니다.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1095066
08-04
[사회/행정]
[원주]원주한지 정부 표창장·상장 용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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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응열 장인 공방 선정 [원주]원주한지가 정부 표창장 및 상장에 쓰인다. (사)한지개발원은 도무형문화재 제32호 원주한지장 장응열 장인이 만든 전통한지가 정부포상증서용 전통한지에 선정돼 정부 표창장 및 상장 용지로 공급된다고 3일 밝혔다. 한지산업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의 의뢰로 심사를 거쳐 전국 5개 공방 중 하나로 장응열 장인을 선정했다. 원주 전통한지는 4합지(63㎝×93㎝)로 장당 6만8,000원에 200장을 1차로 납품한다. 원주한지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청와대 대통령임용지로 납품된 바 있다. 1985년 한국공업진흥청으로부터 700년 보존 기간 품질 인증을 받아 보존성이 훌륭하고 잘 찢어지지 않는 내구성 등 품질이 뛰어나 세계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진희 한지개발원 이사장은…
08-04
[사회/행정]
방역지침 무시하는 건보공단콜센터 노조… 원주서 청와대로 도보행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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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산하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 노조(민노총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가 방역 지침을 어기고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겠다”며 3일 강원도 원주에서 서울 청와대로 도보 행진을 시작했다. 노조는 그동안 공단의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원주에 위치한 건보공단 본사 앞에서 천막을 치고 농성해 왔다. 민노총이 코로나 방역 수칙을 대놓고 어기며 정부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행태를 보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미지:0} 노조는 3일 오전 10시 원주 건보공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집회·시위 탄압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분하고 억울해 청와대까지 500리 길을 걷겠다”고 밝히고 행진을 시도했다. 경기도 여주와 이천, 용인, 수원의 공단 지사와 지역본부 등을 들러 10일 청와대 …
08-04
[사회/행정]
[원주]“1년째 답보…도교육청 의지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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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원주 기업고 설립 제동에 주민 불만 교육부 ‘공동체 의견수렴 부재' 이유로 재검토 결정도교육청 “부대의견 보완해 10월 중투 재신청 방침” 원주기업도시의 최대 현안인 원주 기업고(가칭) 설립이 또다시 교육부 문턱을 넘지 못했다. 지난해에 이어 학교 설립에 제동이 걸리며 지역에서는 불만이 커지고 있다. ■ 재검토 사유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기업고 신설 재검토의 가장 큰 이유로 ‘학군 조정을 위한 교육 공동체 의견 수렴 부재' 등을 명시했다. 기업고는 고교 평준화 예외지역으로 분류돼 학교가 학생을 선발하는 학교장 전형으로 추진됐다. 하지만 이에 대한 의견 수렴은 지난해 원주시가 학부모와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그쳤고 이조차 당시 부지변경 추진과 맞물려 학교 설립 위치 설문과…
08-04
[사회/행정]
[원주]원주혁신도시 아파트 건립 열기 인근지역까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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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원주혁신도시 인근에 아파트 건립이 잇따라 추진된다. 원주시는 3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배울지구 지구단위계획과 반곡동 공동주택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자문을 실시했다. (주)케이앤씨개발은 행구동 산171-7번지 일대 10만206㎡의 부지 내에 최고 39층의 아파트 1,100세대를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6만8,709㎡의 공동주택용지 이외에도 2개의 공원과 녹지 조성계획도 포함하고 있다. (주)골드도 반곡동 1507-1번지 일대 5만7,167㎡의 부지에 아파트 940세대를 건립할 예정이다. 원주는 올 1월 말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816세대에 달하며 미분양관리지역에 지정됐지만 6월 말 140세대로 줄어들며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 7월 말 현재 미분양 물량은 22세대에 불과하다. 네이버 뉴스 출처 U…
08-04
[정치/지자체]
“원주 기업고 신설 발목, 文정부 강원도 홀대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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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도당 논평 속보=원주 기업고 신설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하자(본보 3일자 11면 보도) 국민의힘 강원도당이 문재인 정부의 강원도 홀대론과 여권의 정치력 부재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3일 논평을 통해 “정부와 도교육청의 ‘책임 떠넘기기'와 이광재 국회의원, 원창묵 시장의 ‘책임 소홀'로 기업도시 학생·주민들의 피해만 커졌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병희 교육감도 학군조정 결정 책임을 정부에 미루며 기업고 신설에 소극적으로 임해 왔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충주 기업도시, 음성·진천 혁신도시 고교가 신설된 것과 비교하며 “문재인 정부는 강원도에는 어김없이 무관심과 홀대로 일관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네이버 뉴스 출처 URL…
08-04
[사회/행정]
[동정]원주 횡성 2021년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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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원 원주시장애인기업협회장은 4일 오후 2시 원주시청에서 중소기업인 한마음대회 사전회의에 참석. ◇황광열 횡성시장조합장은 4일 오전 11시 횡성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폭염 대응 캠페인에 참가. ◇송재익 횡성우천면이장협의회장은 4일 오전 9시30분 우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이동세탁차량 봉사 행사에 참석. ◇표한상 횡성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위원장은 4일 오후 1시30분 둔내복합체육센터에서 열리는 3차 농가·외국인 근로자 만남의 날 행사장을 찾아 토마토 농가들의 여론을 수렴.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87&aid=0000854842
08-04
[사회/행정]
[토막소식]원주 횡성 2021년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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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시립교향악단을 이끌어 갈 상임지휘자를 공개 모집한다. 접수는 23일부터 25일까지 시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원주]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87&aid=0000854834
08-04
[정치/지자체]
강원도 철도망 인프라 조기착공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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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국가계획 노선 시군 공조 강화 강릉~제진 2027년 목표로 가속도 {이미지:0} 속보=강원도가 철도망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도내 4개 노선을 신규사업으로 반영시키는 성과(본보 6월30일자 1면 등 보도)를 거둔 이후 도내 철도건설사업을 실제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시키기 위해서다. 강원도에 따르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용문~홍천 철도와 삼척~강릉 동해선, 삼척해변~동해항 동해신항선, 원주~만종 원주연결선 등 4개 신규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내년 상반기 중 시행한다. 이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홍천군 등 관련 시·군과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강릉~제진 간 철도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다. 올 3, …
08-04
[경제/지역/관광]
조용히 끓고 있는 강원도… “아파트도 단독주택도 거래량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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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주택 시장이 달아 오르고 있다. 아파트에 이어 단독주택 매매건수도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통계 집계 이후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미지:0} 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강원도 단독주택 거래량은 3738건으로 나타났다. 월 평균 거래량은 623건이다. 작년 상반기 거래량은 2939건으로, 1년 사이 거래량이 27.2% 증가했다. 작년 상반기 평균 거래량은 약 490건이었다. 시·군·구 단위로는 강릉의 단독주택 거래량이 498건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425건)에 비해 17.2% 증가했다. 원주의 경우 408건으로 작년 상반기(284건)보다 43.7% 급증했다. 거래량 증가률은 속초가 85.2%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상반기 149건에 불과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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