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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행정]
[횡성]횡성 400억 소방차연수기관 유치 새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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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예정지서 멸종위기 독미나리 군락 발견 부적격 위기서군 계획 보완 후 재요청 결과 환경청 ‘조건부 가능' 회신받아 [횡성]속보=횡성 둔내 ‘소방차 운용 역량 강화센터' 유치가 새 국면을 맞았다. 횡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해 둔내면 현천리에 있는 강원도축산기술연구소 인근 도유지에 센터 신설(본보 1월21일자 11면 보도)을 추진 중이다. 센터는 펌프차, 사다리차 등 소방차 운전 연수기관이다. 전국 최초로 조성되는 센터는 20만㎡ 부지에 400억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교육장, 사무공간, 생활관 등을 갖춰 2023년 준공하면 연간 5만5,000여명이 넘는 교육생이 방문해 막대한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건립은 소방방재청이 연말께 공모해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하지만…
08-09
[사회/행정]
도청소년정책제언대회 영월 청포도B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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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강원도 청소년 정책제언대회에서 영월군청소년참여위원회 청포도 B팀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호텔 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청포도 B팀은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어르신과 청소년이 소통할 수 있는 문화활동, 공간을 마련하자는 정책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위는 춘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삼고일중'팀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턱 없는 인도 만들기', 3위는 유봉여고 ‘DiNA'팀의 ‘학생 휴식권 보장을 위한 휴식시간과 공간 제공'이 선정됐다. 선발된 우수 제언은 강원도와 도의회, 도교육청 등 관련 기관에 전달된다.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
08-09
[사회/행정]
[월요칼럼]마르지 않는 샘, 강원 산림을 다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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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 상지대 환경조경학과 교수 {이미지:0} 조우 상지대 환경조경학과 교수 산림·환경·자연경관 보전 이슈, 기후위기나 이와 연관된 생물다양성 감소에 따라 나타나는 여러 사안이 이야기될 때마다 강원도 산림은 그 중심에 있다. 최근 관심이 집중됐던 ‘탄소흡수 증진을 위한 30억그루 나무 벌채와 조림' 논란, 산림 개발과 보전의 조화를 어느 선까지 인정해야 하느냐 하는 논쟁이 대표적이다. 이것은 강원도 산림면적이 전국의 22%를 차지하고, 도 면적의 81.5%가 숲으로 이뤄져 있는 전국 최고의 생물다양성을 포함한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생태 허브, 국민 관광 선호 1번지, 수도권 상수원 공급 중심지 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강원도 산림이 국민과 지역민 모두에게 소중하게 기억되고 지역발전의 핵심 …
08-09
[사회/행정]
[대청봉]개성상인도, 일제도 울고 간 횡성…화합이 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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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렬 횡성주재 부국장 {이미지:0} '창호지-초' 일화 유명일제 맞서 상권 지켜내실용·단결 지역민 상징지역사회 분위기 달라져토박이들간 편갈려 싸워'횡성의 正氣' 일깨워야 조선 영조 때인 1770년 홍봉한 등이 편찬한 역사책 ‘동국문헌비고'에 처음 등장하는 ‘횡성읍내장'은 1일과 6일에 서는 것으로 기록돼 지금의 횡성 5일장과 일치한다. 이때 한양과 강원도 양대 도시인 강릉, 원주를 연결하는 길목에 자리 잡은 횡성은 자연스럽게 상업이 번성했다. 우리 역사에서 최대 상업도시로 손꼽힌 개성에 비유해 횡성은 ‘제2의 개성'으로 불렸다. 개성과 횡성 상인의 일화는 후세에 회자됐다. “횡성 상인과 개성 상인이 우연히 외딴 폐가에서 같이 추운 밤을 지내게 됐다. 횡성 상인은 창호지를 문에 발라 바람을 막았고 …
08-09
[사회/행정]
[동정]인물 2021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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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필홍 홍천군수는 9일 오전 10시 홍천군수 집무실에서 지역 병역 명문가 가족에게 표창장을 수여. ◇최문순 화천군수는 9일 오전 10시 화천국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현장평가에 참석. ◇김혁동 강원도의원(태백)은 9일 오후 2시 태백라온학교에서 열리는 기숙사 신축부지 점검 및 운영위원회의에 참석. ◇정유선 강원도의원(비례)은 9일 오후 4시 원주 반곡관설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통장협의회에 참석.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87&aid=0000855327
08-09
[칼럼/기고]
[사설]거리두기 2주 연장, 언제까지 이렇게 대응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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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의 경우 올 7월5일 9명을 기록한 이후 지금까지 계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확산세가 여전한 것으로 분석된다. 원주는 18개 시·군 중 처음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동해안 지역 확진자 추이도 심상치 않다. 실제 인구 10만명당으로 변환해 비교하면 철원 621명, 양양 488명, 동해 480명꼴이다. 올 6월 변이 바이러스가 크게 확산되면서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었다는 점도 불안하다. 지난해 11월 3차 유행 이후 하루 20명 안팎을 기록했던 확진자가 이 시기 2배 가까이 급증해 30~40명 선으로 올라섰다. 강원도에 따르면 5일 기준 도내에서 발견된 변이는 총 228건으로, 이 중 델타형이 130건(57%), 알파형이 73건(32%)이다. 백신 접종 후에도 감염되…
08-09
[사회/행정]
“공동주택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 개원”···민간위탁 운영 [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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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이미지:0} 강원 원주시는 오는 9일 기업도시 이지더원 더그레이스 단지(이지더원2차)와 원주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 1단지 등 공동주택 2곳에 개설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8일 밝혔다. 원주시는 지난해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주시 지정면 기업도시 내 이지더원 더그레이스 단지에 개설된 어린이집은 329㎡ 규모다. ‘이지더원 더그레이스 어린이집’은 보육실 4개, 유희실 1개, 외부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정원은 56명으로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 보육할 예정이다. 단구동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 1단지에 개설된 어린이집의 규모는 246㎡로, 보육실 3개, 유희실 1개, 외부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08-08
[사회/행정]
원주 코로나19 확진자 1명(1,007번)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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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원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8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30대 A(1,007번)씨가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으로 나왔다. A씨는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을 보여 지난 7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그러나 정확한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시보건소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87&aid=0000855273
08-08
[사회/행정]
검찰, 옵티머스 로비 의혹 이낙연·채동욱 무혐의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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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이 지난 6일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로비 의혹을 받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채동욱 전 검찰총장 등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옵티머스 로비스트를 현직 부장판사에게 소개해 줬다는 의혹을 받은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서는 조사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은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 등이 2018년 4월부터 2020년 6월까지 공공기관 매출 채권에 투자한다며 투자자 3200여명으로부터 약 1조 3500억원을 끌어모아 부실채권 인수와 펀드 돌려막기 등에 사용해 환매중단 사태가 벌어진 사건이다. 작년 6월 수사를 시작한 검찰은 지금까지 일당 15명을 구속 기소하고 16명을 불구…
08-08
[정치/지자체]
한인 사회에 손 내민 백악관…한인 지도자 상대 화상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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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백악관이 미국 내 한인사회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주요 정책을 설명했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백악관이 특정 국가 출신 이민자 사회를 대상으로 브리핑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최근 강화된 한인 유권자들의 정치적 위상을 반영한 현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지역 한인 지도자들은 7일(현지시간) 백악관의 아시아계,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 섬지역(AANHPI) 보좌관들로부터 전날 오후 브리핑을 받았다고 밝혔다. 프로니타 굽타 노동담당 특별보좌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더 나은 재건'으로 미주 한인 등 아시아계 미국인이 받게 될 혜택을 설명했다. 굽타 특보는 '더 나은…
08-08
[경제/지역/관광]
제테마, 러시아백신 CMO로 몸집 25배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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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RDIF와 러시아 백신 본계약 체결 전망백신 원액 생산규모, 年 2억4000만 도즈도즈당 2$ 가정하면 연 매출 4500억 이상기존 매출 더하면 연 매출 5000억으로 '퀀텀점프'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제테마가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Sputnik) V’ 원료의약품(DS) 위탁생산으로 돈방석에 앉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미지:0} 8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제테마(216080)는 오는 9월 스푸트니크V 권리를 가진 러시아국부펀드(RDIF)와 백신 원액 위탁생산 본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앞서 제테마는 러시아국부펀드(RDIF) 운영자회사 휴먼백신(Human Vaccine)과 국내 스푸트니크V 생산을 담당하는 지엘라파 등 3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제테마가 스푸트니크V 원액 …
08-08
[교육/문화/전통]
조선의 마지막 국새에 누가 낙서를 새겼나 [명작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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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난마다 국민과 함께 상처받아 온 문화재 ● 일본과 미국이 훔쳐간 국새·어보● 일제강점기, 6·25 거치며 대거 불법 유출● 2014년 본격적으로 국내 반환 시작했지만● 유출된 유물, 훼손된 경우도 많아 {이미지:0} 국새(國璽) 4점이 보물로 새로 지정된다. 1882년에 제작한 ‘국새 대군주보(大君主寶)’와 대한제국 시대에 제작한 ‘국새 제고지보(制誥之寶)’ ‘국새 칙명지보(勅命之寶)’ ‘국새 대원수보(大元帥寶)’. 모두 조선의 국운이 쇠하던 시기에 만들어졌고, 해외로 불법 반출됐다가 돌아온 것들이다. 제고지보, 칙명지보, 대원수보는 1946년 일본으로부터 돌아왔고 대군주보는 2019년 미국으로부터 돌아왔다. 행방불명된 국새 8점 한일강제병합 7개월 후인 1911년 3월 조선총독부는 그동안 빼앗아…
08-08
[정치/지자체]
'약세 지역 공략'…이재명은 강원도로, 이낙연은 TK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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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스 【 앵커멘트 】 여권 대선주자들은 주말에도 민심 잡기에 분주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보수세가 강한 강원을 찾았고, 이낙연 전 대표는 대구와 경주에서 TK 공략에 나섰습니다. 여권 대선주자들의 소식, 배준우 기자입니다. 【 기자 】 주말을 맞은 여권 대선 후보들은 전국을 돌며 민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강원 원주의 의료기기 테크노밸리를 방문한 이재명 경기지사는 원주와 경기도 간 협업을 약속하며 최근 당 안팎의 사퇴 요구를 언급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경기지사 - "판교 테크노밸리하고 원주 의료기기 테크노밸리가 협업 관계를 맺으면 좋겠다 말씀하셨는데. 제가 도지사 사퇴 당하기 전에 꼭 하고 가야겠네요." 이 지사는 이어 춘천에서…
08-08
[정치/지자체]
올림픽金 들어올린 ‘대만의 장미란’, 알고보니 미담폭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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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금메달 궈싱춘 구급차 익명 기부 사연 촌장이 공개신생아-선수 때 위급상황 겪고 나서 기부 결심 우여곡절 끝에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메달레이스가 종착점을 향해 달려가면서 아시아의 스포츠강국이 몰려있는 동북아시아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한국은 8일 오전 현재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로 15위에 랭크돼(금메달 숫자 기준) 37년 전 5공화국 시절에 열린 84 LA 올림픽(금6 은6 동7·10위)이후 가장 저조한 성적을 받아들 공산이 커졌다. 반면 일본은 홈어드밴티지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금메달 27개라는 최고 기록을 세웠다. 대만도 축제분위기다. 금2·은4·동6으로 여름올림픽 참가사상 최고 기록을 세우면서 중국의 압력으로 정식 국호가 아닌 ‘차이니스 타이페이’라는 팀명을 써야…
08-08
[사회/행정]
강원도 누적확진자 4724명...속초·춘천·고성↑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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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속초시 9명으로 최다 확진자 발생.춘천 5명, 고성 3명...확진자 지속 발생...방역 당국 긴장.고성군 해수욕장..7일 하루 방문객 15만9570명 강원도 최다 기록.강릉 3명 발생...점차 감소세 뚜렷.수도권 당일 피서객 많은 춘천 홍천등 영서지역 확진자 8명 발생.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속초 9명, 고성 3명 등이 발생하는 등 전일 도내 신규 확진자가 총 25명이 발생하면서 도내 누적확진자수는 8일 00시 기준 4724명으로 증가했다. {이미지:0} 8일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내 총 누적확진자수는 8일 00시 기준 4724명이다 고 밝혔다. 전일 도내 확진자는 속초 9명, 고성 3명, 춘천 5명, 강릉 3명,…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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