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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행정]
[원주]우산천상인회 차량 통제 하루 전 통보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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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심려끼쳐 죄송” {이미지:0} [원주]속보=우산동 상인들이 복개천 공사(본보 8월5일자 11면 보도)와 관련된 차량 통제를 하루 전에 통보받아 반발했다. 우산천상인회는 14일 우산동 복개천 복원공사 현장에서 원주시와 한국환경공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일방적인 차량 통제에 대한 항의 방문했다. 시와 한국환경공단은 이날부터 3일간 우산동 복개천 복원공사 인근 200m 도로에 노후 우수관로를 교체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하루 전에 들은 상인들이 모여 반대에 나선 것이다. 최진영 우산천상인회장은 “추석 명절 특수를 노리는 상인들이 여럿 있는데 차량 통제를 하루 전에 알려주는 것이 말이 되냐”며 “코로나19와 함께 복개천 공사로 이미 상권이 죽어가고 있는데 결국 상인들을 무시하…
09-15
[경제/지역/관광]
LH 원주 역세권특화용지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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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 내 역세권특화용지 1필지에 대한 입찰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입찰하는 역세권특화용지는 1만8,331㎡ 규모의 1필지다. 최소 입찰 예정 금액은 390억4,510만원이다. 특히 LH와 원주시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하는 투자선도지구 내 역세권특화용지는 상업·업무용지의 허용 용도 이외에도 운수시설로도 허용돼 향후 원주의 관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입찰 공고는 15일 게시되며 다음 달 6일 입찰신청서 제출 및 입찰보증금 납부와 개찰, 낙찰자 발표가 일괄 진행된다.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87&aid=0000860…
09-15
[사회/행정]
[원주]원주에 친환경 디지털헬스케어산업 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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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내년도 사업 선정 [원주]원주에 친환경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원주시는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친환경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의 2022년 친환경 청정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친환경 청정사업은 수질오염을 최소화하면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한강수계기금이 지원된다. 시는 평가 과정에서 폐수 배출 없는 친환경 의료기기산업의 특성과 건립부지 확보에 따른 빠른 사업 추진, 지역 의료기기 클러스터와 연계성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원창묵 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원주기업도시에 운영 중인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 들어설 친환경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지원센터는 한강수계기금 112…
09-15
[사회/행정]
코로나로 수개월째 생활고 겪던 자영업자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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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원주서 유흥업소 업주 사망지인 “영업 제한 장기화에임대료 밀리고 자금난 토로”경찰 “생활고로 극단 선택 추정”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생활고에 시달리던 원주 유흥업소 업주가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13일 오전 11시10분께 원주시 단구동 숙소 화장실 안에서 단계동 모 유흥업소 업주인 A(52)씨가 숨져 있는 것을 건물주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건물주는 “며칠동안 사람이 오간 흔적이 없어 이상한 느낌에 방문하게 됐다”고 경찰에게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발견된 화장실 안에는 연기를 피운 흔적이 발견됐으며 유서는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생활고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그러나 지인…
09-15
[정치/지자체]
“윤석열이 정치검찰? 임명한 문대통령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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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권성동 의원 연일 방패막이 자처송기헌 의원 “尹 당연히 수사대상” 국민의힘 권성동(강릉·사진) 국회의원이 연일 당 대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방패막이로 나서고 있다. 권 의원은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민주당 의원들은 문무일·윤석열 등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을 ‘정치검찰'이라고 주장하는데 그 총장을 임명한 사람이 누구냐”며 “그 주장대로라면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적 책임을 져야겠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죽은 권력에 대한 수사는 박수 치면서 살아있는 권력, ‘조국 수사', ‘울산시장 부정선거' 수사하니까 이제 ‘정치검찰' 프레임으로 공격을 한다. 만약 그랬다면 문 대통령이 ‘내가 사람 잘못 보고 정치적 성격 강한 윤석열을 임명했다'고 용서를 구하고 …
09-15
[정치/지자체]
“이광재·송기헌 모셔라” 민주당 경선후보 모두 영입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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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이·송 “타 후보 지지 계획 없이 본선 관망” 밝혔지만거물급 현역에 최대인구 원주 기반 갖춰 러브콜 치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중도 하차하면서 정 전 총리와 행보를 같이해 온 이광재(원주갑)·송기헌(원주을) 의원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의원 모두 “다른 후보를 지지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향후 이들을 영입하려는 물밑 작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광재 의원은 14일 향후 대선 경선과 관련, “따로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후보가 정해지면 당의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예비경선 과정에서 정 전 총리와 단일화를 이뤘고, 선대위 공동위원장으로서 캠프를 이끌었다. 수십년 동안 함께해온 정치적 동지이기도 하다.…
09-15
[정치/지자체]
박진 “안보 기본으로 강원경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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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도당서 당원 간담회 {이미지:0} 국민의힘 대선 주자 박진(서울 강남구을) 국회의원이 “건강한 남북관계를 기반으로 강원 경제발전을 이끌겠다”며 강원지역 당심·민심을 파고들었다. ‘외교통'으로 꼽히는 박진 의원은 14일 오전 강원도당에서 열린 핵심당원과의 간담회에서 “북한의 도발을 중단시키기 위해선 대북정치의 원칙이 있어야 한다. 한국을 멸시하는 것은 건강한 관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청와대의 민주화, 발전에 저해되는 규제 철폐, 첨단기술 개발, 교육혁명, 외교와 안보 등 5개 분야에 대한 공약을 내걸었다. 강원도의 교통망 개선 카드도 꺼냈다. 그는 “접경지역이 있는 강원도는 그동안 각종 SOC 사업이 추진됐으나 미진한 부분이 있다”며 “동서고속화철도, 광역철도망 등 강호축 시대를 제대…
09-15
[사회/행정]
[횡성]“군소음피해 공군참모총장이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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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주민대표 직접 건의문 전달…추후 면담서 답변 받기로 {이미지:0} [횡성]속보=횡성지역사회가 군용기 소음피해 해결에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이 나설 것을 강력 촉구했다. 횡성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원회의 장신상 군수, 권순근 군의장, 대책위 임원일 위원장, 박관수 사무국장 등은 14일 공군 제8전투비행단 회의실에서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김준호 정책실장, 김영채 8전비 단장, 전경석 부단장, 김대은 53전투비행대 대대장 등을 면담(본보 14일자 11면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 대표들은 수십년에 걸친 피해 실태를 강조하고 박 총장이 직접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피해 실상과 요구사항이 담긴 건의문을 전달하고 답변서는 추후 추가로 예정된 면담 때 받기로 했다. 건의문에는 2010년 원주로 …
09-15
[사회/행정]
“강원 사물놀이 저력 보여준 멋·흥의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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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도문화원연합회 사물놀이경연대회‘터 울림픽 평창'팀 대상 수상 영예 강원도 사물놀이의 저력을 선보이는 자리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도문화원연합회는 14일 동해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제26회 강원도 사물놀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세대공감-자연&사물울림의 하모니'를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표하는 일반부 14팀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해 신설한 청소년부 3팀도 참가해 오랫동안 준비해 온 실력을 뽐냈다. 올해는 평창문화원의 ‘터 울림픽 평창!'팀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터 울림픽 평창!'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터를 사물놀이로 울려보겠다는 각오 아래 열정 가득한 공연을 펼쳐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금상은 영월문화…
09-15
[사회/행정]
[포토뉴스]불에 탄 차량서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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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14일 오전 8시 52분께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의 한 미영업 모텔 주차장에서 K3 승용차에 불이 나 남성 1명이 뒷좌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원주 승용차 화재 현장에서 진화하는 119대원들.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87&aid=0000860456 articleCode : fa2dcf9a77
09-15
[사회/행정]
[법정칼럼]형사재판과 술에 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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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아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판사 {이미지:0} 반가운 이들이 모인 자리에 술 한 잔이 빠지면 섭섭하다고 한다. 애초에 술 한 잔에 바라는 것은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주고받으며, 오고 가는 술잔 속에 우정도, 애정도 깊어 가는 것일 테다. 반가운 마음에 시작된 술자리의 끝이 형사법정이 되길 바라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형사법정에서 술은, 정말 반갑지 않은 단골손님이다. 술은 뇌에서 고차원적 사고를 담당하는 전두엽을 마비시키기 때문에 술에 취하면 이성적 사고와 자제력이 약해진다. 이로 인해 술자리에서의 사소한 의견 차이가 주먹이 오가는 큰 싸움으로 번지고, 대리기사를 부르겠다는 당초 마음과는 달리 직접 운전대를 잡는다. 큰 싸움은 결국 폭행죄나 상해죄가 되고, 싸움으로 술집의 영업이 방해되면 업무방해…
09-15
[정치/지자체]
[2021 동해안 발전전략 심포지엄]동해 항만물류도시 특화발전 집중 액화수소산업·교통망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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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언 동해시장 {이미지:0} 동해·묵호항 도 국제교역 관문 역할타 시·군과 산업연계 통한 성장 절실제4차 국가철도망·제2차 고속도 확충수소 자유특구 등 산업기반 조성 박차 오늘 심포지엄의 주제는 동해안의 세계화이지만 우리 강원도 동해안은 직접적인 세계화보다는 지역화를 통한 세계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다시 말해, 동해안 지역별 고유의 특성을 부각시켜 세계화를 지향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강원도 동해안 지역은 고유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는 지난 심포지엄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다. 고성은 DMZ, 속초는 크루즈, 양양은 공항, 강릉은 올림픽 관광, 삼척은 청정에너지 그리고 동해시는 항만물류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해양강국을 꿈꾸고 해양산업, 항만물류…
09-15
[사회/행정]
[동정]인물 2021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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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묵 원주시장은 15일 오전 10시30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27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 ◇류태호 태백시장은 15일 오전 9시30분 황지자유시장·장성중앙시장 등에서 찾아가는 민생정책 현장방문을 실시, 애로사항을 청취. ◇최명서 영월군수는 15일 오전 10시 영월 장릉에서 열리는 토종다래 단종 대왕 진상제례에 참석. ◇이현종 철원군수는 15일 오전 9시 군수 집무실에서 코로나19·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체계를 점검. ◇최문순 화천군수는 15일 오전 11시 군의회에서 열리는 제265회 화천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 ◇이상호(태백)·김혁동 강원도의원(태백)은 15일 오후 3시 태백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태백시학생연합회 발대식에 참석.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
09-15
[사회/행정]
[여기는 원주] 횡성군민, 공군참모총장과 첫 간담회…“돌파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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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 [앵커] 횡성군에서 군용 비행기 소음 피해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결국, 오늘(14일) 공군참모총장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는데요. 사상 처음입니다. 임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횡성 공군부대 앞에 지역 주민들이 모여 있습니다. 처음으로 마련된 공군참모총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하러 가는 길입니다. 공군 비행기 소음 피해에 항의하기 위해 대규모 차량 시위를 한 지 3달만의 일입니다. [박관수/횡성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원회 사무국장 : "주민들의 입장을 듣고자 하는 적극적인 의지의 표현으로 여겨져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명분 쌓기용으로 이용되지 않기를 바라고 경계한다."] 공군과 횡성군, 횡성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는 올해 2월 피해 해소를 위해 민관군 협의…
09-14
[스포츠]
제14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1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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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K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15-16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 컨트리클럽(파72, 6,506야드)에서 개최된다.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는 역대 우승자로 유소연('07년), 김효주('09년), 고진영('12년) 선수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상급 스타 선수들을 꾸준히 배출하며, 한국 여자골프의 스타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지난 주말 성황리에 막을 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최종라운드 챔피언조에는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의 '09년 우승자 김효주와 준우승자 장하나, '13년 준우승자 최혜진이 우승을 다투는 모습이 펼쳐졌다. '18년 우승자 이예원 선수는 2라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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