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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행정]
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 추석 연휴 4일간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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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휴장한다. 휴장 이후 첫 경매는 9월 23일에 시작된다. 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농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농산물 출하자는 방문 일정을 조정해 시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산물 출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원주원예농업협동조합 공판장 또는 합동청과(주)로 문의하면 된다.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02&aid=0002210385 articleCode : 234f3a1a3a
09-15
[경제/지역/관광]
첫발 뗀 광해광업공단…부채 정리 등 '난제 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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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부처 산업부 “재무구조 개선 총력전 펼쳐야”…최우선 과제로 꼽아3조 넘는 자본잠식 해결 ‘숙제’…해외자산 헐값내놨지만 정리 산 넘어 산핵심광물 비축·폐광지역 경제 활성화·폐자원 재자원화 등도 새 고민거리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잇단 해외 자원 개발 사업 실패로 빚더미에 앉은 광물자원공사와 광해관리공단이 통합 한국광해광업공단을 새 출발 한다. 탐사부터 생산, 복구에 이르기까지 ‘광업 전주기 전문기관’을 표방한 광해광업공단 앞에 놓인 여러 숙제가 원활하게 해결할지 관건이다.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도 재무건전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3조원이 넘는 자본잠식상태 정리를 최소한의 혈세 투입으로 정리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미지:0} 산업부 “재무구조 개선에 총력 펼쳐야” 산업통상자원부는 1…
09-15
[사회/행정]
심평원, 지역 소외계층 돕기 곡식세트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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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역 소외계층 돕기에 나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5일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햅쌀곡식세트 150개와 손소독제 850개를 강원지역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또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명륜종합사회복지관, 원주장애인자립재활센터, 원주아동센터, 성애원, 장애인부모연대 원주시지부,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원주노인종합복지관에 임직원 성금을 전달했다. 이 밖에 건상보험심사평가원의 각 실과 전국 10개 지원도 별도로 오는 17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등을 방문, 후원할 예정이다. 네이버 뉴스 출처 URL : h…
09-15
[사회/행정]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 10월 총파업·11월 총궐기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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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철폐 및 저임금 개선, 노동안전 보장 등 요구하며 노정교섭 촉구 {이미지:0}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는 10월 20일 민주노총 총파업과 11월 27일 공공운수노조 총궐기 투쟁을 예고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15일 서울 강서구 공공운수노조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책 실패했다"며 "총파업과 총궐기로 비정규직 없는 세상, 차별 없는 일터를 만들겠다"라고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 차별 철폐 및 저임금 개선 ▲ 비정규직 철폐 ▲ 인력 충원 및 노동안전 보장 ▲ 노정교섭 제도화 등을 요구했다. 구체적으로 "복리후생 및 직무와 무관한 수당에 대해 정규직, 무기계약직, 기간제 등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다르…
09-15
[사회/행정]
17일부터 가덕신공항 특별법 시행, 부산시도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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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가덕신공항 조감도. 부산시 제공 올 3월 천신만고 끝에 국회 문턱을 넘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오는 17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에 따라 2030 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가덕신공항 건설에 사활을 걸고 있는 부산시도 후속 조치에 힘을 쏟고 있다.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3월 16일 제정된 가덕신공항 특별법이 6개월이 지난 이달 17일 시행되면서 가덕신공항 건설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된다. 하위 법령인 가덕신공항 특별법 시행령은 지난 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부산시는 가덕신공항 특별법 시행 이후 정부와 지자체의 기본적인 건설 추진 업무에 더해 인근 주민 지원 사업에도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부산시는 시행령 의견 수렴 과정에서 가덕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09-15
[사회/행정]
추석연휴 철도역-휴게소 13곳에 추가 선별검사소 설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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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추석 연휴, 코로나 유증상 시 즉각 검사해달라" {이미지:0}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추석 연휴기간(18~22일) 귀성객 이동에 따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요 철도역과 터미널 등 13곳에 임시 선별검사소가 추가로 설치돼 운영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추석 연휴에도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지속해 빈틈없는 진단검사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따라서 연휴기간 일평균 544개소를 운영하는데 지역별 검사수요와 코로나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정보(위치, 운영시간)는 코로나19 홈페이지, 지자체,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대본은 이동 시 진단검사 활성화를 위해 지…
09-15
[경제/지역/관광]
파리바게뜨가맹점주협의회, 화물연대 전국 파업에 '철회 및 강경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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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파리바게뜨가맹점주협의회는 15일 민주노총 화물연대 조합원들의 SPC그룹 호남샤니 광주공장 운송 거부 파업이 타 지역으로 확대 조짐을 보이는 것에 대해 파업 철회를 요구하며 이를 거부시 강경 대응할 것임을 예고했다. 이중희 파리바게뜨가맹점주협의회 회장은 이날 오전 가맹점주들에게 보내는 글을 통해 "화물연대 배송중단 파업이 15일 자정부터 전국 모든 센터에서 진행될 것이라는 연락을 받았다"며 이 같은 입장을 보였다. 협의회는 먼저 "광주물류센터에서 노조의 증차요구에 대해 회사가 증차를 해줬는데도 불구하고 민노총 소속 화물연대와 한국노총 소속 건설노조가 배차 노선조정에 합의를 이루지 못한 것을 핑계로 화물연대가 파업을 강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
09-15
[사회/행정]
코로나시대 자영업자의 죽음 "사흘만에 20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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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가셔서 돈 걱정 없이 사셔요" 극단 선택 사례 접수 계속 "천국 가셔서 돈 걱정 없이 사셔요." "안타깝습니다. 그저 미안할 따름입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더 어려운 이웃을 걱정하신 그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 7일 서울 마포 맥줏집 사장 A씨가 자택 원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년째 지속된 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을 겪은 A씨는 죽기 직전 직원들에게 월급을 주기 위해 살던 원룸을 빼고 모자란 돈을 지인에게 빌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4일 저녁, 기자가 찾은 A씨 가게 문 앞에는 추모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 여러 개가 놓여있었다.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한 포스트잇 메모도 눈에 띄었다. 포스트잇을 보던 고령의 여성은 "어제 뉴스에서 봤어요. 참 마음이 아팠어요"라며 …
09-15
[사회/행정]
경동대 2022학년도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7.06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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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는 15일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마감 결과, 평균 경쟁률 7.06대 1을 기록했다. 경기 양주 메트로폴캠퍼스, 강원도 원주문막 메디컬캠퍼스, 고성 글로벌캠퍼스에서 모두 1484명을 선발한다. 학과 별로는 물리치료학과가 68명 모집에 827명이 지원해 12.16대 1로 가장 높았으며, 호텔조리학과(11.03 대 1)가 뒤를 이었다. 디자인학과(9.30대 1), 체육학과(일반전형 8.97대 1), 경영학과(8.81대 1), 응급구조학과(8.70대 1), 유아교육과(8.43대 1), 건축디자인학과(8.41대 1), 간호학과(8.13대 1), 임상병리학과(8.04대 1)도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경동대는 지난 2019년 졸업생 취업률 82.1%로 전국 207개 4년제 대학 전체에서 1등을 기…
09-15
[사회/행정]
'원인자율방범대'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 강원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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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경찰서 14일 인증패 수여 {이미지:0}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 원인자율방범대가 올해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 강원 2위로 선정됐다. 원주경찰서는 15일 청사 창조관에서 ‘2021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 도내 2위로 선정된 원인자율방범대에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이날 밝혔다.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공동체치안활동에 참여하는 도내 252개 방범대를 대상으로 강원경찰청 심사위원회가 범죄예방 활동 등 실적을 평가해 선정한다. 원인자율방범대는 절도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과 범죄취약지 재개발지역 안심귀가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비롯, 공동체 치안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훈도 원주경찰서장은 “공동체 치안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원인자율방범대를 비롯한 3…
09-15
[사회/행정]
“너무 힘들다” 자영업자 극단적 선택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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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세제 감면 등 대책은 미흡 {이미지:0} 코로나 19 장기화로 눈덩이 처럼 불어나는 피해를 견디지 못한 자영업자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 마포구 맥줏집 주인과 전남 여수 치킨집 주인에 이어 지난 13일 강원 원주시에서 유흥업소를 운영하는 A(52)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강원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발견 당시 이미 숨진 지 수일이 지난 상태였으며,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원주에서 4∼5년째 유흥업소를 운영한 A씨는 코로나19 여파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주변에 ‘힘들다’는 고민을 털어놨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 의하면 경기 평택시 노래방 주인 등 현재까지 파악한 사례는 2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09-15
[사회/행정]
'BTS 성지' 삼척 맹방해변…전 세계 케이팝 팬들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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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케이팝포플래닛, '세이브 버터 비치' 운동 전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로 해변 해안침식 심각"전 세계에 알리고 맹방해변 보호 동참 호소 {이미지:0} 전 세계 K-POP 팬들이 방탄소년단(BTS)의 앨범 재킷 사진 촬영 장소로 유명세를 탄 강원 삼척 맹방해변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전국 탈석탄 네트워크 '석탄을 넘어서'와 세계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이 결성한 '케이팝포플래닛(Kpop4planet)'은 최근 맹방해변을 보존을 위한 온라인 서명 운동 '세이브 버터 비치(Save Butter Beach)'를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맹방해변 백사장의 보존을 위협하는 삼척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중단을 요구하기 위한 것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이고 있다. 맹방해변은 지난 …
09-15
[정치/지자체]
옥중 자해뒤 "마약에 취했다"…집권 꿈꾸던 그녀에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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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前 임시 대통령 심신미약 상태" {이미지:0} 권력다툼의 끝은 파멸인가. 지난 3월부터 쿠데타 혐의로 수감 중인 자니네 아녜스(54) 전 볼리비아 임시대통령이 마약에 취한 상태로 더는 버티기 힘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달 아녜스가 옥중에서 자해를 시도해 병원에 긴급 이송된 지 한 달 만이다. 아녜스의 변호를 맡은 호르데발다는 9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아녜스는 주치의도 만날 수 없는 상황에서 의식장애를 겪으며 극심한 심신미약 상태”라고 주장했다. “감옥에서 아녜스에게 뭘 주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다”면서다. 이반 리마 법무부 장관은 이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른 대우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 1년 만에 무너…
09-15
[스포츠]
연휴 동안 이어질 KBL 구단 고민…‘신인 누구 뽑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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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0} 남자프로농구 KBL 구단들이 추석 연휴 직후 실시될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고민에 빠져 있다. ‘역대급’으로 불릴 만큼 예년에 비해 뛰어난 재목이 많다는 평가지만 그만큼 옥석 고르기도 신중해야 해서다. KBL 10개 구단은 추석 연휴 다음주인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신인선수 드래프트 선수지명 행사를 연다. 이른바 ‘빅3’로 연세대 가드 이정현과 고려대 센터 하윤기, 외곽을 겸비한 연세대 빅맨 이원석이 꼽히고 있다. 최근 수년간 대형 신인이 없다는 볼멘소리가 뒤따랐지만 올해는 다르다는 기대가 나온다. 앞서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추첨식에서는 서울 삼성과 수원 kt, 고양 오리온이 각각 1~3위 지명권을 차례로 얻었다. 4순위는 울산 현대모비스, 5~8순위는…
09-15
[사회/행정]
"비행편대가 뿌린 경유 스모크 영향 조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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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대책위, 대기·토양오염 조사 촉구"소음피해 공군총장이 나서 해결해야" {이미지:0} 10년 넘게 소음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강원 횡성군 주민들이 공군 특수비행부대인 '블랙이글스' 해체와 대기, 토양오염 피해 조사를 요구했다. 횡성군용기 소음피해대책위원회는 최근 박인호 공군참모총장과의 면담에서 블랙이글스 해체와 항공기가 비행 시 뿌리는 스모크(공중에 문양 등을 그리기 위한 경유성분의 연막), 토양, 수질오염 조사를 요구했다고 15일 밝혔다. 블랙이글스는 11년 전인 10년 원주시내 전투비행단에 둥지를 틀었다. 문제는 화려한 곡예비행 뒤에 가려져 공론화하지 못한 주민들의 피해다. 비행편대가 저공비행에 나서면 목청껏 소리를 질러도 전화통화도 할 수 없을 지경이지만, 이에 대한 보상은 부족하다는 게 공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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